fail은 다시 하라는 뜻이다
네 살 아들이 스마트 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fail’이 뜨자 좋아했다.
의아해진 아버지가 묻는다.
‘fail이 무슨 뜻인지 아니?’
‘응, 아빠, 실패라는 뜻이잖아.’
‘그러면 실패가 무슨 뜻인지는 아니?’
‘그럼, 아빠. 다시 하라는 거잖아’
- 김연수 ‘소설가의 일’에서
우리 모두는 변화하지 못하면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문명사적 대 전환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즉각적 변화만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새로운 도전을 막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이 바로,
‘실패를 즐기고 장려하는 문화’로의 신속한 이행입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조영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이 잘 안 풀릴 때를 즐겨라 (0) | 2017.01.13 |
---|---|
직원에게 신뢰한다는 신호를 보냈을 때 생기는 일 (0) | 2017.01.12 |
목표는 신비한 힘을 발휘한다. (0) | 2017.01.10 |
의지는 쉽고 조용히 개발될 수 없다 (0) | 2017.01.09 |
어떤 일을 하느냐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0) | 2017.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