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者樂山[등산]/기타

수락산 : 용두팔 산악회 12월 모임

지평견문 2013. 12. 16. 05:56

 

2013년 용두팔 산악회의 마무리 등산 모임이 수락산의 수락을 받아 거행되었다. 좌로부터 포곡 조병국, 박병준, 이문로, 중산 황기수, 이동관, 고영춘, 김창덕, 성암 오진탁, 박돈, 화산 박찬정, 그리고 나

 

산악회 살림을 맡아 늘 수고가 많은 포곡, 어느 새 할아버지가 되었고...

 

독수리바위라고 하는 데?

 

올라가기 보다 더 어려운 내려가는 길...

 

완전무장에 추위도 비켜가고...

 

짐을 내려놓아 마냥 기쁘기만 한 전임 회장. 몇 초전까지만 해도 그는 회장이었는데...

 

김진익 용두팔 신임회장께서 격려차 산악회 회식에 참석하여 한 말씀...

 

용두팔 산악회의 2013년 마무리를 장식하는 총회의 순서 : 1,2번은 생략한 채 시작... 

 

나름대로 진지한 모습. 총무께서는 한 잔 하신 듯 얼굴이 발그레...

 

용두팔 산악회의 신임 회장의 각오 한 마디...

 

앞으로 구호는 '두팔 두팔 용두팔'과 함께 '용고 화이팅'이 추가될 전망...

 

맥주, 소주, 막걸리... 잔도 가지가지

 

황기수 대장의 '여기 저기(여러부의 기쁨이 저의 기쁨)' 구호와 함께 김진익 회장의 '마무리(마음 먹은 대로 무엇이든지 이루지기를)' 건배 구호가 만면에 웃음을 띤 채 진행 중... 

 

용두팔 신임 회장이 용두팔 산악회 신임 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 

 

(*이상의 사진은 포곡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