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견문 2015. 4. 19. 21:54

 

포은 정몽주의 싯구 중 일부 같은 데, 이런 게 있군요.

 

何時四海淸如鏡   어느 때나 사해(四海)가 거울처럼 맑아져
共上天台一笑開   천태산 함께 올라서 한번 웃어볼까나.

글쎄. 그게 언제일까요? 그런 날이 올 수는 있을까요?

희망은 고사하고 절망을 안겨주는 그런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앞에 나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