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30

편안한 곳은 위험한 곳이다

사람의 두뇌는 편안한 곳을 안전한 곳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편안한 곳은 위험한 곳이다. 변화를 가로막고 그 자리에 머물도록 정체시킨다. 결국 더 큰 위험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 수전 데이비드 “고통은 여러분을 강하게 만들어 줄 뿐이죠. 물론 눈앞에 비바람이 몰아칠 수도 있을 거에요.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몰아칠 수도 있겠죠. 퍼붓는 물줄기에 눈앞이 보이지도 않고 눈물이 날 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그 비바람은 당신을 부수지 않아요. 오직 당신을 깨끗하게 만들 뿐이죠.”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5년 연설에서 한 이야기 함께 보내드립니다.

모든 역경은 그에 상응하는 혜택의 씨앗을 수반한다

패배란 육체적 고통이 주는 불쾌한 경험과 다를 바 없다. 육체적 고통이라는 것은 자연이 우리에게 신체의 어떤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잘못된 부분은 고쳐야 한다고 알려주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고통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 될 수 있다. 패배라는 것은 우리의 의지력을 자극하는 수단이자, 일종의 정신적 강장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 나폴레온 힐 모든 역경, 모든 실패, 모든 마음의 고통은 그 아픔에 상응하는 또는 그보다 더 큰 이익의 씨앗을 지니고 있습니다. 불가피한 역경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보통 사람인지 아니면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역경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인생의 성패를 가릅니다.

고통 뒤에는 금광이 숨겨져 있다

모든 고통 뒤에는 금광이 숨겨져 있다. 고통이 없으면 금광은 발견될 길이 없다. 고통을 겪지 않은 사람은 금광이라는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늘 고통 뒤에 숨지만, 금광이 거기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알지 못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늘 고통의 앞에 서 있지만, 고통의 뒤에 자신이 원하는 황금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 보도 새퍼, ‘멘탈의 연금술’에서 어떤 일을 할 때는 어김없이 고통과 시련이 따릅니다. 그것들은 진짜 고통과 시련이 아니라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 고통과 시련이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났을 뿐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고통 뒤에는 금광이 숨겨져 있습니다.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과 고통이 아니면 우리는 성장할 수 없다. 근육을 키우려면 감당하기 어려운 무게를 들어야 한다.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 때마다 우리는 그만큼 강해진다. 그만큼 성장한다. 뿌리를 단단히 박고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나무들을 보라. 그들은 모두 폭풍우를 견딘 모습이다. - 보도 새퍼, ‘멘탈의 연금술’에서 가벼운 아령으로는 결코 근육을 키울 수 없습니다. 가벼운 아령으로 근육을 키울 수 없다면 어려운 시련과 문제를 만났을 때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려운 시련과 문제야말로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아령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희망은 괴로움이라는 언덕 길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다

인생은 평화와 행복만으로는 살수 없으며, 괴로움이 필요하다. 이 괴로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슬퍼하지도 말라. 인생의 희망은 늘 괴로움이라는 언덕길, 그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다. - 몽테뉴, ‘사색의 광장’에서 성장과 편안함은 공존하지 않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어김없이 고통과 시련이 따라옵니다. 모든 역경은 그에 상응하는 혜택의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큰 희망 앞에는 더 큰 장벽이 있습니다. 어려운 과제를 해결 할 때마다 우리는 그만큼 더 강해집니다.

고통과 고난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온난한 지대의 대나무는 마디와 마디 사이가 넓게 자라기 때문에 강풍이나 눈을 만나면 꺾이기 쉽다. 그러나 비바람을 견딘 대나무는 마디와 마디의 간격이 좁고 튼튼하게 자라서 강하고 다부지다. 고통의 시기는 마디와 마디가 상당히 짧은 시기다. 고통과 고난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 혼다 소이치로, 혼다 창업회장, ‘좋아하는 일에 미쳐라’에서 정신분석학자 융은 “모든 신경증은 정당한 고통을 회피한 댓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제에 따르는 정당한 불편과 고통을 피하면 우리의 성장은 멈추고 정신은 병들기 마련입니다. 문제에 부딪치고 그 문제를 통해 배우며 성장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탁월함은 일탈에서 나온다

탁월함은 일탈의 모습을 갖고 있다. 탁월함을 성취하고 그것을 유지하는 방법은 평범함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위험하고 고통이 따르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당신은 탁월함을 성취한 것이다. 탁월함에는 고통이 수반된다. - 로버트 퀸, ‘Deep change’에서 “위대한 영혼들은 언제나 평범한 사람들의 격렬한 반발에 부딪혀 왔다. 평범한 사람들은 관습적 편견에 맹목적으로 굴복하기를 거부하고 용감하고 정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인슈타인의 지적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할 때 비로소 탁월함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고통과 슬픔이 더 나은 사람을 만들어준다

“연필은 쓰던 걸 멈추고 몸을 깍아야 할 때도 있다. 당장은 좀 아파도 심을 더 예리하게 쓸 수 있지. 너도 그렇게 고통과 슬픔을 견뎌내는 법을 배워야해. 그래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거야.” - 파울로 코엘료,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발전하고 싶다면 문제가 있는 곳과 고통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통과 도전이 클수록 그만큼 도움이 됩니다. 고통에 자기성찰이 더해지면 발전이 따라옵니다. 고통과 슬픔이 더 나은 사람을 만들어줍니다.

힘들지 않으면 예술가가 아니다

힘들지 않으면 예술가가 아니다. 아무 고통 없이, 어느 날 문득 영감이 찾아와서 그걸로 성공하는 예술가는 없다. 나는 어려움과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힘들 때면 일본의 두 팔 없는 작가를 생각한다. - 중국 국보급 예술가 한메이린 “나의 롤 모델은 밥 딜런 입니다. 밥 딜런과 피카소는 언제나 실패를 두려워한 적이 없었죠. 누군가 실패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계속한다면 그는 여전히 예술가입니다. 저 역시 실패 할까봐 혹은 실패했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일을 멈춘 적은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한 말입니다. 힘들지 않으면 예술가가 아닙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편함을 피하지 말라

생산적 충돌을 장려하라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갈등이나 충돌이 반드시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를 두려워하고 피하는 것이 문제를 야기하곤 한다. 삶에선 중요한 모든 노력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수반한다.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 패트릭 렌치오니, ‘무엇이 조직을 움직이는가’에서 ‘No pain, No gain’ 겪어야 하는 고통을 회피한다면 기회를 놓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그 고통을 오히려 악화시키게 됩니다. 생산적 충돌이라는 고통을 피하게 되면 서서히 불만이 쌓이다, 한순간의 붕괴로 이어집니다. 생산적 충돌로 인한 건강한 불편함은 허용이 아닌, 장려해야 할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