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보장은 사장이 아니라, 고객이 하는 것이다.
열심히 일해서 좋은 물건을 만들면, 고객이 사원들 고용도 보장하고 월급도 줄 것이다.
쉽게 말해서 제가 추진해 온 경영혁신의 목표점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원들이 ‘고용을 보장해 줄 사람도, 내게 월급을 줄 사람도 결국 고객이다’라고
확고하게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 서두칠, 이스텔시스템즈 사장
서두칠 사장은 ‘고용을 보장하라'는 노조의 요구에 위와 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고객으로부터 고용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좋은 물건을 값싸게, 그리고 열심히 만들어 내 놓아야 한다고 노조를 설득했습니다.
모든 사원들이 그런 의식으로 무장된 회사라면
그 회사는 소가 아니라 코끼리가 밟아도 깨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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