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11

승패를 가르는 조그마한 차이

신발시장을 개척하라는 사명을 띠고 두 사람이 아프리카 오지에 도착했다. A는 도착한 날 본사로 메일을 보냈다. ‘다음 비행기로 돌아가겠습니다. 현지인은 모두 맨발로 생활합니다. 여기서는 신발이 팔릴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B도 즉시 메일을 보냈다. ‘지금 당장 신발 5만 켤레를 보내주십시오. 이곳은 신발을 팔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지인은 모두 맨발입니다’ 사람들 간에는 본래 거의 차이가 없으나 작은 차이가 커다란 차이를 만듭니다. 이 작은 차이는 태도인데 태도가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 하는 것입니다. (클레멘트 스톤) 성공을 가르는 한가지 요소만을 고르라면 적극적, 긍정적 사고방식의 소유 여부라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불행하다고 말하면 불행해지고, 행복하다고 말하면 행복해진다

신의 책상 위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다. ‘네가 만일 불행하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면 불행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 ‘네가 만일 행복하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면 행복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 - 버니 S. 시겔 텍사스 대학교 제임스 페너베커 교수는 개인 블로그 3만 5천개와 학생들 에세이 1만 5천개를 분석해서 부정적인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는 이들은 질병이나 외로움, 신경증이나 우울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반면 긍정적인 단어를 다채롭게 구사하는 이들은 직장 생활 뿐 아니라, 여가 활동에서도 더 성실하고 적극적이고 몸도 더 건강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꿈이 있기에 위대합니다

누구나 자기 미래의 꿈에 계속 또 다른 꿈을 더해 나가는 적극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현재의 작은 성취에 만족하거나 소소한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된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우리는 꿈이 있기에 위대합니다. 모든 위인은 몽상가였습니다. 그들은 봄에 따스한 바람을 맞으면서도, 겨울밤에 화롯가에 앉아서도 언제나 꿈을 꾸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자신과 꿈을 믿으세요.” 우드로 월슨 미국 28대 대통령의 꿈 예찬 함께 보내드립니다.

두려움은 좋은 것이다

두려움은 나를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아있음을 일깨워주고 집중력을 올려주고 더욱 선명한 흥분과 의식으로 현재에 머무르게 해주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우주가 보내오는 신호다. 기꺼이 느끼려 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두려움에 담긴 에너지와 지혜가 드러난다. - 크리스틴 울머 두려움이란 안전지대를 벗어날 때 마다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불편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에 관한 괴테의 글 함께 보내드립니다. “인생의 목적이 또렷하게 보인다면, 주저도 불안도 말끔히 사라진다. 그렇다면 악마도 지옥도 두렵지 않다. 두려움에 발목이 잡혀 머뭇거리기 보다는 곧장 앞으로 돌진하는 것이 현명한 자의 모습이다.”

인생의 가장 큰 스승은 뼈아픈 실패다

인생의 가장 큰 스승은 ‘뼈아픈 실패’라는 것을 깨달았다. 뼈아픈 실패는 고통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고통이 근본적인 변화를 가능하게 만든다. 뼈아픈 경험의 복기는 자신의 약점이나 무지, 실수를 정면으로 쳐다 볼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더 개방적인 태도를 갖게 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게 이끈다. -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회장 우리가 실패를 거듭하는 이유는 실패를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정면으로 보고 나면 인간은 자연스럽게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상처난 곳을 정확히 들여다봐야 좋은 약을 쓸 수 있듯이, 후회없는 삶을 살려면 아픈 것들을 적극적으로 들여다보는 일이 꼭 필요합니다.

위협이 없으면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위협을 느낀다는 것은 중요하다. 위협이 없으면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어느 의미에서 위협은 삶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위협 속에서 용수철 같은 힘도 솟는 것이다. - 자크 아탈리 유약한 삶을 흔히 ‘온실 속의 화초’에 비유합니다. 편안함과 안전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온실 속의 화초가 되고 싶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온실 속의 화초가 아닌 멋진 인생을 꿈꾸는 이에겐, 위기, 위협, 역경, 고통은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할 대상입니다

휴식은 창조적 활동이다

휴식은 창조적 활동이다 쉼표가 있어야 음악이 되고, 여백이 있어야 그림이 되듯이 휴식은 삶의 쉼표이며 여백이다. 침묵의 시간이 있어야 깊은 말이 되듯이 휴식은 정체가 아니라 더 큰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다. 나아가기만 하는 사람은 방향을 잃을 수가 있다. 휴식은 삶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정적이면서도 창조적인 활동이다. - 김달국, ‘인생의 답이 필요할 때 최고의 명언을 만나다’에서 적절할 때 휴식을 취해야만 끝까지 가는 길이 힘들지 않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지 않게 됩니다. 멈추는 것이야 말로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고 정신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휴식은 새로운 길을 찾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바쁘고 여유가 없을 때 일수록 잠시 멈추고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길을 잃고 적극적으로 방황하는 법을 배우자

길을 잃고 적극적으로 방황하는 법을 배우자 우리는 평소 길을 잃어본 경험이 별로 없죠. 길을 잃어버린 순간, 우리는 세상에 대한 지도를 얻게 됩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방황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세상에 나오는 우리는 적극적으로 방황하는 기술을 배워서 자기 나름대로 머릿속에 지도를 그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 정재승, ‘열두 발자국’에서 우리는 방황을 좋지 않은 것, 피해야 할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방황은 많은 경우 예기치 못한 발견과 새로운 시작을 불러옵니다. 방황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수많은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2019년 행경 Best] 2019. 03. 11.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