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무법기(目無法紀) : 법률이나 규율 따위가 안중(眼中)에 없음.
요즈음 사회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 과연 사회의 법률이나 규율 따위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모범적으로 법과 질서를 지켜야 할 국가 기관에서 불법을 자행하고도 반성은커녕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잘못에 잘못을 보태는 것들을
보게 되고, 사람들 각자도 교통법규를 비롯해 공중질서를 무시하는 것을 밥 먹듯 하니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모
두 각자 본인 자신들부터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사전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인자존(亡人自存) : 남을 희생시키며 자기 보존을 도모함. (0) | 2013.12.23 |
---|---|
사하지청(俟河之淸) : 황하의 흐린 물이 맑기를 기다림. 곧 실현될 가능성이 없음을 이른다. (0) | 2013.12.20 |
이서역묘(以鼠易猫) : 쥐로 고양이를 바꿈. (0) | 2013.12.19 |
삼구(三懼) : 임금이 두려워해야 할 세 가지 일. (0) | 2013.12.18 |
○ 일폐백성(一吠百聲) : 한 마리의 개가 짖으면 모든 개가 따라 짖음. (0) | 2013.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