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산 트래킹 4 > < 백두산 트래킹 4 > 2012년 8월 1일 수요일 비 4시 50분에 기상하였다. 오늘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는 것 외에 별다른 일정이 잡혀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아침 시간이 오히려 여유가 있었다. 선양이라는 말 보다 심양이라는 말이 내게는 더 익숙한 그곳에서 아무 것도 살펴보지 못한 채 돌.. 仁者樂山[등산]/기타 2012.08.10
< 백두산 트래킹 3 > < 백두산 트래킹 3 >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맑음 3시 45분에 기상하였다. 어제와는 달리 모닝콜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4시 40분경 우리는 승차한 상태에서 아침을 도시락으로 해결하였다. 백두산에 바삐 올라가지 않으면 오늘도 천지를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가이드의 설명 앞에 .. 仁者樂山[등산]/기타 2012.08.10
< 백두산 트래킹 2 > < 백두산 트래킹 2 > 2012년 7월 30일 월요일 비 3시 30분에 기상하였다. 당초 예정되었던 모닝콜은 없었다. 다른 방에서 울리는 전화벨소리만 겨우 들었을 뿐이다. 오늘 저녁에는 또 다른 호텔에 묵어야 했기 때문에 아예 짐을 모두 다 싸가지고 프런트로 나갔다. 4시 40분경 버스를 타고 .. 仁者樂山[등산]/기타 2012.08.10
< 백두산 트래킹 1 > < 백두산 트래킹 1 >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흐림 새벽 4시에 기상하였다. 평소보다 약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난 셈이다. 어제 꾸려놓은 짐을 대강 다시 살펴본 다음 등산 가방을 메고 작은 짐 가방을 끌며 후암 종점으로 나갔다. 약속대로 중산이 차를 가지고 우리은행 앞에 와 있었다. 사.. 仁者樂山[등산]/기타 2012.08.10
[스크랩] 서?능선-2 오늘 산행의 정점이자 최고봉인 귀떼기청에 도착 이제 조금 조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박돈 대장의 격려? 영서쫃에도 안개가 걷히니 석악의 아름다운 자태가 보이기 시작 너덜길에 장사없다. 무릎 아파파파파 입으로 먹고 사는 이들(교수하는 직업) 저 뒤로 소청이 보인다. 훼방꾼 안.. 仁者樂山[등산]/기타 2012.08.07
서울 성곽 따라 돌기 ○ 서울 성곽 따라 돌기(20008년 10월 16일 흐림) 아침 7시 집을 나섰다. 오랫동안 마음에만 두고 실행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서울 성곽 따라 돌기. 이제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약간의 흥분감이 엄습해 온다. 일단 시점은 흥인지문(동대문)으로 잡았다. 모처럼 맞은 휴가를 보람 있게 보내기 .. 仁者樂山[등산]/기타 2012.07.27
영날알프스 태극종주기(2) 2008년 10월 4일 토요일 맑음 < 산중일출 > 아침 일찍 일어나니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았다. 밤하늘엔 수많은 별들이 각양각색의 수를 놓고 가만히 세상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어느 결에 옆에 다가온 주인아저씨는 별에 대해 이것저것 묻지도 않은 말씀에 신이 나셨다. 거기엔 물리를 공.. 仁者樂山[등산]/기타 2012.07.27
영남알프스 태극종주기(1) 영남 알프스 태극종주기 ○ 산행일시 : 2008. 10. 3. ~ 4 (1박 2일) ○ 산행지 : 영남알프스 - 운문산(1,188m), 가지산(1,240m), 능동산(983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영축산 (1,059m), 신불산(1,209m), 간월산(1,083m), 배내봉 (966m) 등 9개봉 종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경남 밀양시 단장면, 경북 청.. 仁者樂山[등산]/기타 2012.07.27
남산에서 북알프스까지(2008년 8월 2일-6일) <5> 2008년 8월 6일 수요일 맑음 7시에 모닝콜이 있었지만 이미 6시 5분쯤 자리에서 일어났다. 7시 반쯤 호텔 지하 1층에 마련된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였다. 다른 때는 보통 함께 식사를 하였는데 오늘만큼은 각자 내려와 식사를 하여 약간의 편차를 보였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8시 40.. 仁者樂山[등산]/기타 2012.07.27
남산에서 북알프스까지(2008년 8월 2일-6일) <4> 2008년 8월 5일 화요일 대체로 맑고 오후에 비 잠시 잠깐 잠이 들기는 했던 것 같은 데 역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어제 보다는 좀 낫다고 해야 별반 나을 것 같지도 않은 상황에서 일단 잠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아예 외투를 걸치고 등산 가방을 들고 밖으로 나왔다. 희미한 복도 불.. 仁者樂山[등산]/기타 20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