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119 - 고마운 119 - 119란 일일이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제 저녁 유도회 한문연수원 하례식을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다. 노인 한 분이 길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주위의 몇 분이 일으켜 세워드렸다. 그러나 그 뒤에 그 분은 겨우 서 계실 뿐 그곳을 떠나실 줄 몰.. 나의 이야기 2013.01.05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〇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진년도 마침내 한쪽으로 밀려나고 새로이 계사년이 들어섰다. 앞서 임진년 또한 앞의 해를 밀어내고 새롭게 등장했지만 어쩔 수 없는 세월 앞에 퇴장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제 새로 맞는 계사년 역시 언젠가는 다음 해에 자리를 내주고 물러나게끔 되.. 나의 이야기 2013.01.03
2012년 8월 10일 오전 07:26 〇 꼴찌에게 보내는 기립박수 이번 올림픽은 우리와 시간 차이가 많이 나는 영국에서 개최되다 보니 재방송을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상에 잠시 더위를 잊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부분이 많다. 우리 선수들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 나의 이야기 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