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은 詩처럼 살아야 한다 >
- 양광모
누구라도
한 때는 시인이었나니
오늘 살아가는 일 아득하여도
그대 꽃의 노래 다시 부르라
누구라도
일평생 시인으로 살 순 없지만
한 번은 詩처럼 살아야 한다
한 번은 詩인양 살아야 한다
그대 불의 노래 다시 부르라
그대 얼음의 노래 다시 부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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