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이백 淸濁을 불문하고 聖賢을 들이키니 李白이 아니런들 꿈인들 꿀까보냐 말술에 詩를토하곤 세상시름 잊노라
無等山 登山 등산은 등산인데 무등산 등산이라 오르고 또올라서 정상을 밟았건만 무등산 등산한것을 등산이라 이르랴
月出山 日光 월출에 해가 뜨니 이 아니 모순인가 달빛은 애시당초 햇빛의 반사러니 월출에 해뜬다해서 괴이할바 없노라